나를 위한 사찰여행 55

나를 위한 사찰여행 55

  • 자 :유철상
  • 출판사 :상상출판
  • 출판년 :2017-02-1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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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위로하는 55가지 힐링 포인트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절로 가라!

소설보다 재밌는 감성 여행 에세이를 읽다보면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사색의 숲이 열린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공식 추천도서



사찰은 나를 찾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

사람들은 왜 걷고 또 걸으려 할까? 정확한 대답은 직접 걸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걷기는 느리게 여행하는 최적의 방식이다. 느리게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은 곧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를 찾는 사색의 공간으로 사찰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우리 땅 어디를 가든 절이 없는 곳이 없다. 우리 땅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한민족의 삶을 함께해온 절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어느새 그곳에 ‘나’의 삶이 녹아 있음을 느끼게 된다. 오죽하면 ‘절로 절을 찾게 된다’는 말이 있으랴. 쉼표처럼 절을 느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공간을 찾아가는 여행. 그것은 곧 절을 찾는 의미일 것이다. 산사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면 산사에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여행의 즐거움도 커진다.



산사를 알면 여행의 즐거움도 커진다

산사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면 산사에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여행의 즐거움도 커진다. 산사는 스님의 수행 공간이자 생활공간이다. 일주문을 넘어서면 경내에 들어선 것이므로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고 사찰 예절을 지켜야 한다. 사찰은 대웅전이나 요사채처럼 스님과 신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과, 강원이나 선원 같은 스님만의 공간으로 나뉜다. 여기에 큰스님이 수행을 하며 사는 암자까지 경내에 포함한다. 전각이 가람의 기본 구조를 이룬다면 불교의 상징과 불교 의식을 돕는 것은 장엄물이다. 전각이 부처님을 모신 기본 골격이라면 탑, 불전 사물, 등, 탱화, 부도 등은 불교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우는 열매인 셈이다.



나를 위한 템플스테이는 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정책의 일환으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을 확대했다. 템플스테이가 특정 종교를 떠나 현대인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짧은 시간의 여행만으로도 고된 밥벌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긴 여운을 주기 때문이다.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 숙박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갖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님들의 수행을 체험하는 것으로만 여겨져 왔던 템플스테이가 최근에는 휴식형, 체험형, 가족형, 참선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절 체험이 템플스테이 초창기 모습이었다면, 요즘의 템플스테이는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찰여행은 나를 위한 힐링 포인트

사찰여행이 자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숲이나 오솔길에 몸을 맡기며 오로지 나를 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찰 주변을 걸으며 숨을 가다듬고, 몸의 감각을 예리하게 갈고, 세상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오로지 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여행은 번거롭지도, 경비가 부담스럽지도 않다. 마음을 충분히 다잡고 그저 훌쩍 떠나면 된다. 이 책에 실린 55곳의 절집들은 저자가 여행전문기자로서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으며 만난 사찰들이다. 사찰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넣었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내용 설명도 덧붙였다. 더불어 절과 관련된 이야기나 역사적인 사건도 자세히 소개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은 사찰에서도 역시 통하는 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절집들이 최고의 사찰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휴식, 마음, 수행, 여행, 힐링 등 테마에 맞게 사찰을 소개한 점은 장점이다. 이 책은 15년 동안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닌 저자의 공력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자신과 궁합이 맞는 여행지를 발견하고 여행을 나서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나를 찾아 떠나는 사색의 숲, 사찰여행

마음에도 무게가 있을까? 없다면 가슴 한편을 짓누르는 이것은 무엇인가. 생각에도 크기가 있을까? 없다면 머릿속을 꽉 채운 이것은 또 무엇일까. 크게 무리 없는 일상을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유도 모르는 공허감이 몰려올 때가 있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행복도, 즐거움도 간데없고 방향을 잃은 채 등 떠밀린 것처럼 휩쓸려 사는 자신이 보인다. 그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먹고 소비하고 혹은 낭비하는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으려 발버둥치곤 한다. 그러나 근원을 채우지 못하는 행동은 더 큰 갈증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그럴 땐 걷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걷기의 역사』를 쓴 레베카 솔닛은 “걷기의 리듬은 사유의 리듬을 낳는다. 풍경 속을 지나는 움직임은 사유의 움직임을 자극한다. 마음은 일종의 풍경이며 실제로 걷는 것은 마음속을 거니는 한 가지 방법이다”라며 걷기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유유자적 걸으며 그곳에서 나를 찾는 여행, 그것이 바로 사찰여행이다.



사는 게 시큰둥한 사람들이여, ‘절’로 오라!

여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여행을 꿈꾸고 산다. 다른 삶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 혹은 매일이 한결같은 답답한 일상에 괜히 초조해서. 여행하는 이유나 목적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 지난 여행의 기억을 펼쳐놓고 자문해보자. 어떠한 조급증도 없이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떠난 여행이 몇 번이나 되던가?

사찰여행은 나조차도 잃었던 나 자신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삶의 여백과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산사에 가보자. 저자 유철상이 추천하는 여름 산사 3곳은 ‘마곡사’, ‘미황사’, ‘해인사’다. 마곡사는 서로의 마음을 나눔으로써 나의 마음을 반추해보는 ‘자비 명상 템플스테이’와 산길을 맨발로 걸으며 마음을 조절하여 자연을 즐기는 ‘맨발 산행’이 가능하다.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집으로 유명한 미황사에 서서 내면의 울림을 듣고 다도해에 시선을 두면 무한한 사색에 빠져든다.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찰로 꼽히는 해인사에서는 불교 정신의 총화인 팔만대장경 인경 체험과 산내 암자 순례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사찰은 가장 편안한 여행 치유법

절에서는 보이는 것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예불로 대표되는 수행과정 자체가 모두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사찰의 기본예절과 수행법을 알아두면 좋다.

절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예절은 차수(두 손을 모으는 것), 합장(기도할 때처럼 방에서 만났을 때나 법당에서 부처님께 인사하는 것) 등이다. 여기에 다도와 발우공양 등 일상생활도 수행의 과정이다. 스님의 수행법으로는 묵언(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명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불은 새벽, 점심, 저녁에 대웅전에서 올리고 예불 외에도 참선과 좌선으로 화두를 잡고 정진한다. 화두를 잡고 득도를 깨치는 안거(하안거, 동안거로 구분)가 대표 수행법이다.

사찰여행은 단순히 풍경을 눈에 담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참선을 통해 자신을 내던져봄으로써 몸과 마음을 일깨우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여행이다. 초조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다독이는 사찰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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