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밀성을 주고받는 ‘연인 관계’를 허물고 있다.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는 연인 관계를 갈라놓는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의 문제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 [성심리학] 수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수업은 연인 관계 안에서 서로가 맞닥뜨리는 성적 의사소통의 문제를 진솔하게 살펴보고 진단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청춘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해왔다. 18년간 4천여 명이 수강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생 강의’로 불리는 양동옥 교수의 [성심리학] 수업은 평등한 연인 관계를 위해 남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청춘들 스스로가 고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대담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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