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배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현직 선원의 시각으로 풀어낸 것이다. 그동안 저자가 겪은 경험과 여러 일화를 통해 실제 선원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더 깊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의 저자는 여느 20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이 깊다. 배에서 일하는 것이 스스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막상 해보니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진 않은지, 이 길이 맞는지 등 그간의 고민이 담겨있다.
5년 차 선원의 인생 공부 이야기
거센 파도를 겪으며 배운 것들
이 책의 저자는 5년 차 선원이다. 저자가 배를 타며 느낀 것은 ‘배는 생각할수록 인생과 닮아있다’라는 점이다. 거센 파도가 덮쳐 예기치 못하게 항로가 바뀌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 역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 역시 어떠한 파도가 덮쳐 헤맬지라도 배처럼 결국 나아갈 것이다. 그것이 배가 알려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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